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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할머니와 손주의 가족 탐구생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가 내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어엿한 성인이 된 손자지만 아직도 사랑스럽기만 한 '할마(할머니+엄마)' 남능미의 달콤 살벌한 전원 일상도 공개된다. 시시각각 고추밭 탈출을 꿈꾸는 손자 희도와 매의 눈으로 손자를 감시하는 남능미, 긴장감 팽팽한 한 낮 고추밭 모종심기 기싸움과 함께 서로에게 상추쌈을 싸주며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을 선보인 삼겹살 파티까지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보여줄 남능미X권희도의 사연은 21일 밤 8시 55분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