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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석진이 유재석의 집 소유를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석진씨가 유일하게 극도로 말 안하는 사람은 유재석"이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집이 자가냐?"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유재석 집은 전세"라고 술술 답한 것.
지석진은 "유재석이 전세 사는 이유는 이미지 관리 때문"이라고 덧붙여 MC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지석진은 "결혼 20년차에 제 2의 신혼을 맞이했다"며 "저희 잘 산다. 하지만 제가 반성문과 각서도 많이 썼다"며 둘의 차이를 언급했다.
반성문은 생각해야하고, 각서는 부르는대로 쓰면 된다는 것. 지석진은 각서의 양식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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