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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늘의 탐정'이 최다니엘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최다니엘이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 역으로 캐스팅 돼 전 방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다일은 육군 하사 출신으로, 군대 내 폭력과 비리 사건을 내부고발하면서 파면 당한 후 탐정이 된 인물이다.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췄지만 제 멋대로인 탐정으로 귀신까지 잡아야 하는 기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타입으로 통념을 거부하는 반골 기질이 차밍포인트.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눈과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그의 귀, 의심 가는 것은 해결해야 하는 그의 촉이 기괴한 범죄를 추적하는 시작점이 될 예정.
무엇보다 귀신까지 잡는 기묘한 탐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 이다일이 귀신까지 잡게 된 배경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그가 휘말리게 될 기이한 사건들이 한 여름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다니엘은 "'오늘의 탐정'을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된다. 특히 이다일이라는 인물이 가진 매력들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출연하게 됐다. 올 여름 많은 분들께 시원함을 선사할 짜릿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 탐정' 측은 "올 여름 최다니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다일의 훈훈함과 최다니엘의 매력이 싱크로율이 높아 기대가 크다. 또한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이라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통해 그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올 여름 최다니엘의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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