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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 조합 옳다!"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중심인 도쿄에서 사진으로 하도니 포토 크루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포토그래퍼로 성장하는 모습, 유명 남성 패션지 '레옹'의 화보 사진 촬영, 방송 최초 포토 크루들의 집 공개, 도쿄에서의 숙소 생활, 크루들의 찰떡 케미 등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
1화 공개에 앞서 이미 온라인상에 포토 크루들의 일본 촬영 당시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촬영 당시 일본 팬들의 환대로 남다른 인기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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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 하게 된 김재중은 "이번에는 멤버 구성도 굉장히 어려진 느낌이다. 선호군이 2002년생이다. 저한테는 공생들이 있어서 그런지 어려진 것 같은 느낌, 순수하게 돌아간 것 같더라.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멤버 구성에 대해 "시즌 1 때는 세호 형보다 더 형님도 있었고 여성 멤버들도 있다보니 긴장도 더 높았다. 그런데 이번 멤버들은 남자멤버들끼리 있으니까 서로 거리낌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만나자마자 같은 방을 쓰면서 친해지고 서로에 대한 거리를 좁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호 형은 두 번째 촬영을 하다보니까 세호 형에게 너무 의지가 많이 됐다. 형이 가장 형이다 보니까 우리들의 실수가 실수처럼 안보이고 애교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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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남우현은 사진에 일가견이 있는 인피니티 멤버 엘로부터 사진에 대한 조언울 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엘 씨가 사진 관련 책을 냈었는데 엘 씨가 잘 하라며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구도 같은 조언이라기보다 사진에 제 생각을 담으라고 조언해줬다"며 "저는 원래 사진을 좀 잘 찍어서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막내 유선호는 시즌1 멤버이자 '프로듀스101'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무엘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히며 "사무엘이 포토피플 시즌1을 먼저 해서 제가 시즌2를 하게 됐다고 먼저 연락을 했다.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걱정하지 말고 재중이 형과 세호 형이 다 알아서 해줄거라고 했다. 정말 재미있게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토피플 인 도쿄'는 11일 오후 5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