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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최고의 컨셉돌 빅스에서 마왕 섹시를 담당하는 라비가 '비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라비는 소문난 절친인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와 단체 연락방을 개설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비는 단체 연락방을 개설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 같은 아이돌인 써니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라비는 절친 태민과 카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려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힘든 일은 겪은 친구를 생각하며 감정이 울컥한 것. 라비의 마음을 다한 눈물의 영상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댄스계의 레전드 박지우는 세계 랭킹 6위를 차지한 댄스 대회에서 압정을 밟았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압정을 밟게 된 경위와 압정을 밟고도 계속 춤을 춰야 했던 사연을 설명했고, 이를 들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내 MC들은 댄스보다 더 뜨거운 그의 노출 열정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우는 자신의 패션 취향을 고백하며 그의 댄스 의상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빅스 라비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의 이야기는 12일(화)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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