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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미고TV 3'에 출연해 비글미와 예능감을 뿜어낸다.
이날 '아미고TV3'는 '여자친구가 원하면 다~이루어지는 방송'을 컨셉트로 진행됐다. 평소 한강과 찜질방을 가고 싶어 했던 멤버들의 실제 소원을 반영하여 스튜디오 내부에 한강을 리얼하게 재연해놓자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격한 리액션을 하며 "실제 한강보다 더 맘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다양한 보드게임도 진행했다. 보드게임 중 엄지는 무반주 댄스 벌칙에 당첨됐다. 당황하지 않고 벌칙을 수행하는 듯 하다가 멤버들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결국 민망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멤버들에게 다가가 노래를 부르며 관심을 갈구하기도 했다.
비글비글한 흥부자 여자친구의 신개념 한강 피크닉은 6월 11일(월), 6월 13일(수), 6월 15일(금)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아미고TV 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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