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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리들을 위로해 줬던 인생 웹툰의 기적 같은 영화화로 연일 화제인 <여중생A>가 김환희&김준면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신문을 보고 있는 '미래'의 모습은 "현실도 게임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카피와 함께 '미래'에게 일어난 일들과 게임 속 세상으로 도망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엿보이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푸른 하늘 위에 두 눈을 감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미래'가 담긴 포스터는 "이젠, 다른 세상도 보고 싶어졌어!"라는 카피를 통해 '미래'의 세상에 변화가 생겼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서 '미래'와 '재희'역을 맡은 김환희&김준면이 함께 있는 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따뜻한 햇볕 아래서 따뜻한 미소를 띠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그때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풋풋함, 그리고 그들이 함께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희망적인 기대를 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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