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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에서 '마성의 꽃분이'로 분한 데프콘의 충격 비주얼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이날 데프콘은 단점 극복을 위해 파격 비주얼 변신을 꾀한다. 특히 데프콘은 한복 차림의 등장만으로도 공간을 잡아먹는 아우라를 폭발시키며 정준영 PD와 멤버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이에 멤버들은 "데프콘 뭐야?", "장난 아니다", "한복만 입었는데 어떻게 저래?"라며 일상이 화보인 데프콘의 비주얼에 깜짝 놀래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멤버들은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로 데프콘의 얼굴을 기본 베이스 삼아 양갈래 머리 가발과 빨간 립스틱을 더해 그의 충격 비주얼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런 가운데 데프콘이 도전하게 된 미션은 '시민 3명 이상을 웃겨라'. 미션 실패 시 머리를 강타하는 철판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데프콘은 '마성의 꽃분이' 비주얼로 '1타 3피'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데프콘 '마성의 꽃분이' 사진을 접한 각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데프콘 비주얼 인정", "데프콘 분장이 필요 없는데?", "데프콘 비주얼 이길 사람 누구인가?", "역시 여섯 멤버 중 비주얼 甲", "시민 3명이 아니라 시민 올킬할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처럼 촬영장을 발칵 뒤집으며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한 데프콘의 모습은 오는 10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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