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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미가 눈부신 아름다움과 자태로 하이컷 커버를 장식했다.
인터뷰에서 선미는 최근 시작한 관찰 예능 '비밀언니'에 대해 "몸 개그를 너무 많이 했다. 촬영하는 분들이 거의 안 계시고 카메라만 돌아가다 보니까 깜빡깜빡 하더라. 집에서 평소에 하는 행동들 같은 게 다 나오더라. 훌렁훌렁 옷 벗으려다가도 '아앗 카메라!', 화장실 가려다가도 '아아아 카메라!' 했다"며 웃었다.
'비밀언니'로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하는 소감도 밝혔다. "원래도 레드벨벳을 너무 좋아했다. '주인공' 활동 막바지에 레드벨벳이 '배드보이'로 컴백해서 무대를 볼 기회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슬기가 확 눈에 띄더라. 큰 키, 그 기럭지에서 나오는 파워가 너무 멋있고 시크하다"고 답했다.
선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7일 발간하는 '하이컷' 22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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