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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혁오가 '컬투쇼'에서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앨범 제목을 숫자로 했다. 우리의 나이 이기도 하다"며 새 앨범 '24'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처음으로 부재를 달았다.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다"며 "어떻게 하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에 관련된 거다.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임현제는 6년, 임동건과 이인우는 4년 된 여자친구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멤버들은 "오혁은 강아지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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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혁은 "펑크에 빠진 적 있다. 그때 심취해 눈썹을 정리하기 시작했다"며 "눈썹을 밀고 다닌 적도 있었다. 당시 부모님과 교회 같이 가면 부끄러워 하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오혁은 "지금은 돈도 벌고 하니까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신다. 용돈도 보내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혁오는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메니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 투어와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혁오.
멤버들은 "새 앨범에 있는 노래들이 있을거다"며 신곡을 위주로한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혁오는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TV 보는 느낌이었다"며 "앨범 많이 들어달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혁오는 지난달 31일 새 음반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했다.
혁오는 내달 30일 서울, 7월 14일 대구, 21일 부산에서 이번 앨범과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시아와 유럽 등지 50여개 도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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