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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가 외투를 벗어 던지고 두니아 폭포에 입수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자신의 뜨거운 열정을 세차게 쏟아지는 폭포를 향해 내던지며 두니아 적응력 만렙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는 세차게 쏟아지는 폭포 앞에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두니아의 자연경관에 눈과 마음을 뺏긴 듯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자신도 모르게 "왐마 죽인디~"라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터트렸으며 갑자기 외투를 벗어 던지고 위풍당당한 기세로 폭포로 향했다. 그는 생갭다 더 강력한 폭포 앞에서 잠시 멈칫했지만 "남자다!"라 외치며 거침없이 몸을 던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가 길게 뻗은 나무 위에 매달려 마치 '폴댄스'를 추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아이돌계 대표 '댄싱머신'다운 그의 자태가 두니아에서도 빛을 발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물 한 모금도 그림으로 만드는 그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생존두뇌'를 풀가동시키며 열정리더의 본능을 폭발시킨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두니아' 측은 "유노윤호가 불타오르는 열정을 두니아에 모두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통 도전으로 가득한 두니아 세상에서 그의 열정의 끝은 어디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처음 만난 가상의 세계 두니아와 하나된 '내추럴 열정리더' 유노윤호의 모습은
한편,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홍수 속 유일한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일요 예능의 판도를 완전히 뒤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