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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커플로 나란히 동반참여는 최초다.
두 사람은 "저희가 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얼음통 물을 뒤집어 쓰고 "화이팅"을 외쳤다.
전현무는 다음 바통을 이어 받을 사람들로 기안84, 임수향, 박경을 지목했고, 한혜진은 장윤주, 이현이, 이혜정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 국내에서는 스타들의 적극적으로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전 국민적인 관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8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수익금은 루게릭병 환자들의 병원을 건립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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