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신현준 순경과 이정진 순경이 아동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교육 현장에 투입됐다.
특히 신현준은 자신의 세 살배기 아들과 동갑인 꼬마 아이가 인형 하나에 모르는 어른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며 노심초사했다. 그는 "우리 아들이랑 나이가 같아서 더 걱정됐다. 갖고 싶은 것을 주면 아이들은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가더라. 우리 아들도 그럴 것 같다"며 걱정했다.
시골 순경들과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가득한 수업 현장은 오는 4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