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송윤아가 의문의 입시 보모 김소연의 정체를 확인, 평화로웠던 두 여자의 관계가 예측할 수 없는 미궁 속에 빠진다.
한편,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했음을 모른 채 애타게 찾고 있는 현주 언니의 행방을 쫓던 은영(리사 김)은 우연한 계기로 그녀가 남몰래 품고 있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은영은 언니를 되찾을 길은 윤진에게 모두 털어놓는 것뿐이라는 결론에 달하지만, 이미 들켜버린 거짓말로 윤진과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갈 전망이다.
송윤아와 김소연의 비극적인 갈등의 시작을 예고한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 13-16회는 오는 2일(토) 밤 8시 55분에4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끝)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