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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트시그널2'가 역대급 긴장감으로 썸록홈즈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소유는 "'하트시그널 2' 녹화 중 역대 최고로 긴장감 넘친다. 머리 끝까지 고구마 찬 기분"이라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이에 이상민은 "'하트시그널2' 끝은 나나요? 사랑은 힘들어.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사랑 비관론자'(?)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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