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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래요' 유동근 "장미희와 황혼로맨스, 나도 궁금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6-01 12:5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동근이 황혼 로맨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동근은 "늘 희생만 보여줬던 부모 세대가 웃음과 꿈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는 로맨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데 있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호기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이 살래요'는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파랑새의 집' '다시 첫사랑' 등을 집필한 박필주 작가의 작품으로, 유동근 장미희 한지헤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3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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