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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가맨2' R&B레전드 솔리드가 출연했다. '천생연분'이 100불을 달성했다.
이윽고 솔리드가 '이밤의끝을잡고'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총 86불이었다. 김조한은 "저희는 음악으로 먼저 인사를 드렸기 때문에 슈가맨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팬분들이 원하시니까 나오기로 했다. 10대 친구들은 잘 모를 줄 알았다"고 감격했다.
이어 '천생연분'이 울려퍼지자 단숨에 100불을 달성했다. 정재윤은 "진짜 다들 아신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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