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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합류해 신혼부부의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오상진은 결혼에 대해 "결혼하고 삶의 안정감이 생긴것 같다. 하던 일을 그대로 하고 있다. 하던 요리, 하던 청소, 하던 빨래, 계속 하고 있는데 인분이 2배로 늘어났다"고 말해 아내 김소영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소영은 "결혼 전에는 엄마 밥 먹다가 결혼하고 남편 밥 먹고 있다"고 말하며 인정했다.
그동안 '슈돌' 내레이터는 엄마 스타들이 맡아왔지만, 이날부터는 지난해 4월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오상진 김소영이 첫 부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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