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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노사연이 이무송의 자작곡에 발끈했다.
노사연이 양손에 떡과 꽃을 들고 도착한 곳은 스튜디오였다. 그 스튜디오에서 17년 만에 발표하게 된 자작곡 작업에 한창이던 이무송은 아내의 깜짝 방문에 놀랐고 노사연이 손수 준비한 선물들에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노사연은 이무송의 자작곡 가사에 표정이 굳어졌다. 노사연은 "의문이 가는 가사가 많다"며 '노저리'(노사연+미저리)로 변신했다. 이에 이무송은 "그냥 창작"이라며 반론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또 한번의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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