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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태어나서처음으로' 강호동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부단장 이수근 역시 출연진의 테스트 결과에 기대를 품으며 "요즘 따뜻한 색이 좋더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컬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는 안정적인 해석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전혀 뜻하지 않은 결과에 당황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단장 강호동도 신중하게 컬러를 고른다. 그가 고른 컬러는 씨름을 연상케 하는 청홍색. 단원들의 짖궂은 놀림에도 강호동은 컬러 선택에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의외의 심리테스트 결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마음을 들켜버렸어"라며 스튜디오가 떠나가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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