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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내운명' 소이현이 인교진 몰래 컴퓨터에 '게임 시간제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그날 밤, 인교진은 시간제한이 걸린 줄도 모르고 어김없이 친동생과 게임을 시작했다. 동생을 이기기 위해 편한 경기복을 입고, 스팀 타월로 손까지 푸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던 인교진이 게임이 꺼진 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아는 평소 게임을 즐겨한다고 밝혔던 만큼 스튜디오에서도 인교진과 내내 감정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이 게임 하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자 "나는 안 볼란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시간 제한의 덫에 걸린 인교진의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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