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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요즘의 '예능 치트키'는 노사연으로 통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하고 거침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리고 있는 것. 그런 그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전망. 노사연은 5월 14일,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제목은 '시작'이며, 부활의 김태원이 작곡한 노래다. 기존과는 다르게 타겟을 젊은 층으로 넓히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펼치고 있는 활약이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연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 SBS '미운우리새끼', MBC '뜻밖의 Q'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매 방송마다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 이무송과 함께 출연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바. 지난 7일 방송에서는 결혼 25주년 이벤트 에피소드로 최고의 1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 2부 7.2%, 최고 8.4%)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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