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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비행소녀' 안지현이 과거 '말투 논란'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안지현은 과거 자신이 휘말렸던 '말투 논란'에 대해 회상했다. 당시 안지현은 인터넷 방송을 했다가 '말투가 깬다', '이중인격' 등의 악플이 쏟아졌던 것. 안지현은 "전 치어리더고 연예인이 아닌데"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살짝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기량은 "우린 그걸 해명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니고 딱 중간"이라며 "치어리더의 현실은 20년 동안 똑같다. 이걸 우리가 깨야된다. 우리 인지도 있는 애들이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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