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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검법남녀'가 이미지 포스터와 첫 방송 날짜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지문 문양이 새겨진 타이틀 로고를 통해 '검법남녀'가 국과수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붉은 핏자국과 대조를 이루는 푸른 색 수술 장갑을 낀 채 메스를 들고 있는 손의 이미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손에 쥔 메스의 끝에는 칼날이 아닌 정의의 여신상이 자리하고 있어, 각각 과학수사의 영역과 인적수사의 영역에서 활약할 법의관 백범과 검사 은솔의 협력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PROBA MORTEM. 죽음을 입증하라"는 카피가 메스를 든 손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과학수사의 최전방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짐작케 하며, 포스터 하단에는 첫 방송 날짜 '5월 14일 월요일 오후 10시'가 표기돼 '검법남녀'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고조시킨다.
한편 '검법남녀'는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 14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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