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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기대작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4일째인 오늘 오전 9시 20분 3,003,941명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개봉 4일째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및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뿐이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 같은 흥행 추세는 역대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 <명량>(2014)과 유사하게 매일매일 흥행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역대 흥행 2위 <신과 함께>(2017)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이로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 역대 사전 예매량 120만 장 돌파 역대 최고 예매율 97.4% 및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200만 돌파, 300만 돌파까지 연이은 흥행 기록 작성으로 앞으로의 신기록 행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폭발적 흥행과 함께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압도적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작품의 위용을 보여주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역대 최단기간 300만 돌파한 2018년 최고의 흥행 신드롬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