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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착한마녀전' 안우연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포착되었다.
지난 주 도희와 우진의 상견례부터 약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 가운데 우진은 자신이 마음에 둔 상대가 도희가 아닌 선희였음을 모르는 혼란의 상황.
이 모든 상황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태양은 이를 묵인한 채 두 사람의 약혼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태양은 우진과 어린시절부터 친형제만큼 같하게 지내 온 사이지만 엄마의 사고 이후 오해로 틀어져 두 남자는 현재 선희를 두고 연적이 된 복잡한 인연이다
더욱이 선희를 향한 마음을 더이상 숨기지 않겠다고 다짐함 터라 남은 전개에서 태양이 우진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짝사랑의 행방은 어떤 결말을 가져올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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