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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성희가 편견 부순 패러리걸(Paralegal)로 활약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신입 오리엔테이션을 담당한 김지나는 자신을 '패러리걸'이라 소개했으나 비서냐고 되묻는 고연우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가슴팍의 흙탕물 자국을 보는 고연우를 향해 "불평등한 시선. 변호사 아니면 여자는 무조건 다 비서겠거니 하는 저급한 시선. 비서라면 무조건 다 변호사랑 뭔가 있겠거니 하는 저속한 시선"이라는 일침을 가했다.
고성희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직업인 법률 전문가 패러리걸(Paralegal)을 맡아 주목 받고 있다. 편견을 부수는 통쾌한 일침과 상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주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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