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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단블리'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26일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려원이 단새우로 변신했던 1일차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따듯한 컬러감의 의상을 소화하며 '단새우'로 변신한 모습이다. 샤 스커트와 어깨에 걸친 니트로 사랑스러움이 돋보이게 했고,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단새우의 캐릭터의 성격을 의상에서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정려원은 선글라스와 발찌, 헤어 액세서리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재벌녀' 패션을 완성시켰다.
정려원은 특유의 섬세하고 달달한 감정 연기로 남녀 불문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뛰어난 패션 센스로 '단새우'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는 등 '단블리'(단새우+러블리)의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물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려원을 비롯해 이준호, 장혁, 이미숙, 박지영, 임원희,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5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