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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웃음,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레슬러'의 이성경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슬러'를 통해 스크린 데뷔전에 나서는 이성경은 프로 살림러 '귀보' 역 유해진의 이웃이자 '성웅' 역 김민재의 소꿉친구 '가영'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때 학교에서 소문이 자자했을 만큼 엉뚱한 가영 역을 순수하면서도 밝은 매력으로 완벽 소화한 이성경은 난데없는 고백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지만 씩씩하게 풋내기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극에 웃음과 활력을 더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은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는 모습에 놀랐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에서 활력을 더해주었다"고 전해 특유의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할 이성경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렇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눈에 띠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성경은 '레슬러' 속 엉뚱한 매력의 가영 캐릭터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 작품으로, 믿고 보는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레슬러'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