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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가 남들과는 다른 한강 당일치기 '꿀체험'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촬영을 위해 일주일 만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한강 소풍'이라는 미션을 받은 뒤 마치 선물을 받은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모랜드 연우는 지난 방송에서 "한강에 가고 싶다"고 얘기했던 것을 언급하며 "여긴 말하면 다 이루어지는 곳인가 봐요"라고 크게 감격해, 언니-오빠 MC들의 '우쭈쭈'를 유발했다.
나아가 "사람 미치게 만드는 날씨"라는 권혁수의 말처럼, 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게 갠 날씨에 MC 4인 모두가 흥이 폭발한 채 잔뜩 들뜬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한강으로 이동하던 중 길거리에 다정한 커플들이 보이자 '질투 모드'로 돌변하는 한편, 급기야 설렘을 유발하는 봄노래에 '질색'하기까지 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 같은 극과 극의 면모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오늘 방송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3회에서는 본격적인 '칼로리 전쟁'에 돌입한 송지효-천성문, 구재이-전주현, 권혁수-양치승, 모모랜드 연우-혜빈의 '실성 유발' 고강도 운동 체험과 함께, 승자팀과 패자팀에게 주어진 특별한 다이어트 관련 '베네핏'이 공개되며 '다이어터'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3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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