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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빅스, 폭로 릴레이에 '멘붕'…물오른 예능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10: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빅스가 2년 4개월 만에 '주간 아이돌'을 찾았다.

2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로 '으른섹시'의 대명사 빅스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향을 다루는 유혹의 조향사 '향(Scentist)'으로 컴백한 빅스가 지금껏 아껴왔던 남다른 예능감과 3MC와의 환상적인 케미로 '주간아이돌'에서 쉴 틈 없이 빅재미를 쏟아냈다.

빅스는 최초로 타이틀곡 '향'으로 2배속과 2저배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에 도전했다.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타듯 변속되는 '향' 음악에 맞춰 격이 다른 섹시미를 폭발시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를 유혹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빅스는 데뷔 7년차의 리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레오가 멤버들과 다툼이 생겼을 때의 역대급 반응이 공개됐는데, 라비의 끝없는 폭로러시에 레오는 스튜디오에서 멘붕에 빠지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또한, 매주 주목할 그룹을 소개하는 코너 '금주의 엄지돌'에서는 국내외를 오가며 팬들을 사로잡은 스누퍼가 출연해 설렘 가득한 고백을 담은 신곡 'Tulips (튤립)'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스누퍼와 더욱 강렬한 섹시로 돌아온 완전체 빅스의 모습은 오는 25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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