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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연기는 연기다, 강력한 웃음 선사…새로운 블루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22 10:3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8년 2쿼터에서 처음 선보인 '연기는 연기다' 코너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22일, 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18년 2쿼터 3라운드가 펼쳐진다. 기존 강호와 새 코너 간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한 가운데,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의 독보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연기는 연기다'가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기는 연기다'는 베테랑 배우와 신인 배우들의 영화 촬영 현장을 코믹하게 그린 코너. 신인 배우로 분한 황제성은 평상시에는 어리바리한 말투와 행동으로 일관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연기파로 돌변하는 하드캐리로 매주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황제성은 신들린 열연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드러내 폭발적 호응을 얻어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문세윤과 최성민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한 높은 몰입감과 쫄깃한 재미를 안긴다고.

양세찬과 장도연의 유쾌한 신혼생활을 소재로 한 '부부 is 뭔들' 코너에는 김용명과 김기욱이 지원사격에 나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양세찬 직장 동료로 등장한 두 사람은 양세찬 '도플갱어'를 의심케 하는 외모와 빵빵 터지는 개그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 '코빅'의 절대 강자로 등극한 '부모님이 누구니'에서는 홍윤화가 예측 불허의 돌발 상황에 직면하지만, 김영희, 황제성, 김용명이 특유의 노련함과 센스로 상황을 모면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쿼터 1, 2라운드 연속 상위권에 랭크된 이들 세 코너가 이번 주 순위 경쟁에서는 과연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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