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8년 2쿼터에서 처음 선보인 '연기는 연기다' 코너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세찬과 장도연의 유쾌한 신혼생활을 소재로 한 '부부 is 뭔들' 코너에는 김용명과 김기욱이 지원사격에 나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양세찬 직장 동료로 등장한 두 사람은 양세찬 '도플갱어'를 의심케 하는 외모와 빵빵 터지는 개그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 '코빅'의 절대 강자로 등극한 '부모님이 누구니'에서는 홍윤화가 예측 불허의 돌발 상황에 직면하지만, 김영희, 황제성, 김용명이 특유의 노련함과 센스로 상황을 모면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쿼터 1, 2라운드 연속 상위권에 랭크된 이들 세 코너가 이번 주 순위 경쟁에서는 과연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