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사상 초유의 실내 취침 장소가 멤버 여섯을 멘붕에 빠트렸다. 무려 120m 상공에서의 취침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베이스캠프의 등장인 것.
특히 바닥에 뚫린 유리창을 통해 120m 상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데 머리를 띵하게 만들 정도로 아찔한 높이는 보는 이들의 등골까지 오싹하게 만든다.
이는 '1박 2일'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잠자리 모습. 총 높이 136m인 솔라타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태양광발전 시설로 6멤버는 지상 120m 지점에 있는 전망대에서 실내 취침을 하게 된 것. 지금껏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스릴감 아래 '1박 2일'의 역대급 실내 취침이 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후 멤버 여섯은 생각지도 못했던 실내 취침 장소에 안절부절못하는 웃픈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정준영이 놀란 토끼눈으로 "정말 저 절벽에서 자라고요?"라며 연신 되뇌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잠자리 복불복은 행운 조작단의 '김준호 행운 조작'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6멤버의 실내 취침 확정 결과는 오는 22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