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동갑내기 걸그룹 솔로 핫펠트와 DJ HYO가 돌아왔다.
"패션위크에서 많이 마주쳤다"는 핫펠트와 DJ HYO는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신곡을 공개했다. "일부러 맞춘건 아니다"라며 DJ HYO는 예은의 신곡에 대해 "가창이 좀 더 돋보였다. 멜로디도 좋더라"고, 예은은 효연의 신곡에 대해 "보컬이 매력적이라는걸 새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캠핑이 취미다"는 DJ HYO는 "장비가 많다. 많이 쓰니까 돈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장박도 한다. 3개월 설치를 하고 스케줄 있을 때 왔다갔다 한다"라며 "동계 캠핑을 즐겨한다. 아무도 밟지 않는 눈을 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DJ HYO는 "스키도 좋아한다"라며 "스키대회에서 1등을 했다. 헬멧을 쓰니까 부담없이 참여했고 좋은 성적을 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연예계 마당발은 아니다"라는 핫펠트는 친한 연예인 친구로 신세경, 윤하, 현아 등을 꼽았다. "신세경은 데뷔 전부터 중학교 때 교회를 같이 다녔다. 서로 항상 응원한다"라며 "현아는 최근 자주 통화한다. 제가 있는 돈 안에서는 다 빌려줄 수 있다"는 의리를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