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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토커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흉기가 그의 차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스위프트가 스토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달만 하더라도 또 다른 스토커 프랭크 후버라는 한 남성은 스위프트를 죽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10년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 어워드 10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21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9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할리우드 팝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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