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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독전'이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글로벌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단번에 시선을 끄는 아시아 최대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의 모습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며 마약조직의 임원 '선창'(박해준)은 강렬한 캐릭터를 통해 역대급 악역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이 등장,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렇게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강렬한 경합부터 인상적인 액션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속도감 있게 담아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 주 공개된 '독전'의 글로벌 포스터에 이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로벌 버전으로 공개됐다. 이처럼 '독전'은 글로벌 예고편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2018년 단 하나의 '비주얼버스터' 탄생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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