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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4개 국어에 능통한 승리의 쉽고 빠른 러시아어 활용법(?)이 공개된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승리의 러시아어 실력에 기대감을 보이며 "러시아어 좀 할 줄 알아?"라고 물었다. 하지만 승리는 러시아는 처음 왔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어도 방금 시작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승리는 30분 속성으로 배운 짧은 러시아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하나로 똘똘 뭉쳐 현지인들과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는 등 규동형제의 든든한 밥동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강호동은 "너는 뭘 해도 잘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빅뱅의 승리와 함께한 JTBC '한끼줍쇼'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편은 18일(수)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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