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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의 '절친'들과 함께한 기상천외 폭로전으로 웃음을 폭발시켰다.
짝꿍과 한 팀을 이뤄 '신상 다이어트 운동'을 체험하게 된 이들은 운동 선택권을 걸고 '다리 찢기' 게임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모랜드 연우의 바지가 찢어지고, 양치승 트레이너와 천성문이 기대 이상의 유연성을 드러낸 상황에서, 무용과 출신 구재이의 활약으로 1등을 거머쥔 구재이-전주현 팀은 테니스와 유산소가 결합된 '카디오테니스' 종목을 선택했다. 뒤이어 송지효-천성문 팀은 공중에 매단 후프에서 운동을 하는 에어리얼후프, 권혁수-양치승 팀은 EDM에 맞춰 에어로빅을 즐기는 일렉트로빅스, 연우-혜빈 팀은 보드 위에서 필라테스를 응용한 운동을 즐기는 다빈치 바디보드를 골라 본격적인 체험에 돌입했다.
고강도의 운동에 돌입한 4팀 모두가 정신을 놓아버렸을 때,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은 바로 '칼로리 시계'. '지금부터 한 시간 동안 소모할 수 있는 최대 칼로리를 소모하라'는 미션과 함께 칼로리 시계가 부착되자 멤버들은 불붙은 승부욕을 드러내며 더욱 운동에 집중했다. '뻣뻣 아이콘' 송지효가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천성문에게 화풀이를 하고, 권혁수와 양치승이 광란의 '야광봉 에어로빅'을 즐기는 가운데, 본격적인 미션 수행 과정이 다음 회 예고로 이어지며 더한 '꿀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다음 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칼로리 전쟁'의 승자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재미와 정보를 선사할 전망이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3회는 4월 24일(화)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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