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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EVERYDAY'로 돌아온 위너가 한밤에 떴다. 대세임을 증명하듯,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신촌을 발칵 뒤집어 놓은 '위너'와 '한밤'이 만났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발을 넓히고 있는 강승윤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맛깔스런 경상도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한밤'을 위해 깜짝 연기를 선보이며, 노래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강승윤을 지켜보던 송민호가 급기야 "이 자식이"를 외치며 멱살을 잡았다는데, 그 사연을 공개한다.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져진 단단한 내공을 가진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YG 최장 연습생이었던 김진우는 "여기서 끝내면 그냥 끝날 것 같아서"라는 고백으로 막막했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데뷔 후 부단히 노력해온 지금의 김진우는 단연 돋보이는 꽃미모로 멤버들이 인정하는 위너의 트레이드 마크(?)로 당당히 등극했다는데, 그 훈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매력이 흘러넘치는 위너와의 만남은 오늘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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