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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박형식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5월 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형식적인 오후'라는 콘셉트로 한옥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형식은 나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모습을 표현했다.
박형식과 장동건의 수트빨 관전 포인트로 캐주얼과 클래식함을 꼽았다. "나는 수트에 스니커즈를 신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지만, 선배님은 클래식하게 입는다. 둘이 한 프레임에 잡혔을 때 서로의 캐릭터가 확연히 느껴진다. 이것이 우리 드라마가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라 덧붙였다.
극 중 고연우와 인간 박형식의 공통점도 언급했다. "나도 할 말은 다 하고 산다. 하지만 선을 넘지는 않는다. 말하는 방법과 표현이 중요하지 자기 할 말을 한다고 해서 잘 못 된 게 아니지 않냐"며 똑 부러진 대답을 내놨다.
한편, 앳스타일 매거진 5월 호에서는 박형식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