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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하라가 '명품 호스트' 자질을 증명하며 메이트들과의 2박 3일 서울 여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구하라는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세 자매에게 울지 말라고 다독이는 등 끝까지 따뜻한 맏언니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구하라는 2박 3일 동안 놀이공원 가기, 매운 라면 먹기 등 위시 리스트 실행은 물론 빅뱅 승리와의 영상통화, 샤이니 태민과의 만남 등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로 세 자매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메이트들을 배려한 센스 만점 맞춤형 투어로 '특급 호스트'에 등극한 것. 이에 세 자매는 "언니는 최고의 호스트"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호스트 평가 점수로 99.9점을 줘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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