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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스가 역대급 컨셉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더욱 강렬해진 매력을 담은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에서 빅스는 'EAU DE VIXX(오 드 빅스)'라는 앨범명답게 매혹적인 향을 제조하는 조향사로 변신한 모습을 제각각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 공간에 갇힌 듯한 혁과 엔의 모습을 시작으로 거부할 수 없는 향기를 조합하려는 조향사로 변신한 듯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는 빅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레드부터 블루까지 다양한 색감 활용과 물을 변화시키는 색상 액체와 공간에 퍼지는 연기로 향기의 시각화를 입체적으로 꾀해 컨셉돌다운 색다른 도전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빅스 멤버들의 눈빛부터 소품까지 3집 앨범 주제에 대한 다양한 힌트들이 담겨 있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매혹적인 향기로 돌아오는 빅스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 전곡을 공개하고 화려한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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