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수정과 소지샘"…'슈돌' 샘 해밍턴X윌리엄, '미·사' 완벽 재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샘 아빠와 윌리엄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장면을 재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 편이 공개됐다.

이날 샘 아빠와 윌리엄, 벤틀리는 할머니 나나와 함께 멜버른 시내 투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그라피티의 천국 호시어 레인. 할머니 나나가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경이기도 한 호시어 레인에서 샘 아빠와 윌리엄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샘 아빠와 윌리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소지섭과 임수정으로 변신한 것. 푸근한 소지섭으로 변신한 샘 아빠와 앙증맞은 임수정이 된 윌리엄은 할머니를 기쁘게 만들었다.

할머니는 "잘 기억할 수 있게 동영상으로 찍겠다"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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