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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 할머니를 위한 파격 변신 (feat.윌수정x소지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4-14 09:0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샘 아빠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1회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과 벤틀리는 샘 아빠, 할머니 나나와 함께 멜버른 시내투어를 할 예정. 이 과정에서 윌리엄과 샘 아빠는 할머니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윌리엄과 샘 아빠의 특급 이벤트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귀엽게 차려 입고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샘 아빠는 소지섭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 샘 아빠는 할머니 나나와 함께 멜버른 시내를 구경하러 나섰다. 그 중에서도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경인 플랜더스 스트리트에 방문했다. 일명 '미.사'거리인 그곳에서 샘 아빠와 윌리엄은 할머니 나나를 위한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임수정으로 변신한 것.

윌수정과 소지샘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부자는 '미.사'거리에서 명장면을 재현해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부자의 깜짝 이벤트에 할머니 나나는 크게 감동받았다고. 그들은 '미.사'거리에서 춤도 추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얼마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샘 아빠와 윌리엄의 파격변신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1회는 4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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