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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영광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영광은 추위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명인 '정글의 법칙'이 조각된 설원에 누워 포즈를 취하거나 양손을 번쩍 들고 화이팅을 외치는 등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 같은 김영광 특유의 긍정에너지는 힘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원색으로 된 방한복까지 똑같이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영광, 전혜빈, 김병만의 모습에서는 시작부터 세 사람은 하나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어, 최정예 병만족이 되어 극한 생존에 나선 그들의 호흡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촬영 기록을 세운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국내 최초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 방영돼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3일(금)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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