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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희진이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첫 등장했다.
이희진은 과거의 감정을 버리지 못하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재욱을 기다렸고, 베일에 쌓여있던 예재욱의 과거를 조금씩 보여줬다.
이희진은 헤어진 여자 친구의 미련 가득한 모습과 애절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해 짧은 순간에도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예재욱의 과거와 연결돼 어떤 모습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 극으로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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