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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이 두근두근 슬링치료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힐링치료 시켰다.
또한 예재욱은 극 후반 병원 환자들을 위한 플래시 몹 행사 준비 중 발목을 다친 보영에게 "일도 중요하지만 몸도 걱정하라"며 직접 붕대를 감아주고 살뜰히 치료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리기도.
이준혁은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서 감성의 씨가 마른 '감정 극빈자' 이자 충고를 난사하는 팩트 폭격기 물리치료사 예재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영 분에서는 예재욱이 초특급 슈퍼 스펙에도 불구하고 충고 날릴 일 넘치는 신선병원으로 오게 된 이유가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다.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 드라마로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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