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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현주가 기적 같은 미소로 '우요일'을 알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봄을 알리는 듯 한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현주를 만날 수 있다. 원조 '미소천사' 다운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남편의 외도와 죽음 위기로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터라,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더욱 인상 적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남편의 변화 그리고 그에게 다가올 새로운 누군가로 웃음을 되찾을 선혜진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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