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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4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주연 배우 이진욱, 고현정과 이광국 감독이 함께하는 개봉 기념 GV를 확정하고 고현정의 개봉 인사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개봉을 기념하여 확정된 이번 씨네토크는 12일(목) 저녁 19시 30분,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 극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소설가를 꿈꿨던 대리운전 알바생 '경유' 역을 맡은 이진욱과 쓰는 걸 잊어버린 블랙리스트 소설가 '유정' 역을 맡은 고현정 그리고 이광국 감독이 참석한다.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마련된 이번 자리는,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이 함께하는 최초의 자리로, 영화를 기대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현정 배우의 개봉 인사 영상과 친필 메시지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인사 영상에서, 배우 고현정은 귀여운 호랑이 인형을 들고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4월 12일에 개봉합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저는 '유정' 역을 맡은 고현정입니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또한 깜찍한 사인이 더해진 친필 메시지에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유정 역을 연기한 고현정입니다. 4월 12일 극장에서 뵙고 싶습니다. 꼭이요'라며 관객들을 만날 설렘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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