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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SBS 드라마 '리턴' 하차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관객을 만난다.
하지만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을 앞두고 뜻하지 않게 촬영 중이던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하면서 논란을 빚어 영화와 관련된 홍보를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시사회와 기자간담회, 언론과의 인터뷰 등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중 마침내 영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
오는 12일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는 고현정이 '리턴'을 둘러싼 논란을 속 시원하게 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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